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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전 혀 사용하질 않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당신이 850달러 짜리 가방을 샀으면 적어도 850일은 들어줘야 한다고 열변하는 중ㅋㅋㅋㅋ 어쨌든 일단 안 들게 되는 이유는 너무 무거워서 무거워도 너무 무거워서 그리고 리뉴얼돼서 나중엔 숄더끈이 달려 나왔는데 원래는 탑핸들 형태이기 때문에 결국 손으로 잡거나 기껏해야 팔꿈치 안쪽에 걸쳐서 이렇게 들게 된다고 함ㅋㅋㅋㅋㅋㅋ아령행 아무것도 안 집어넣어도 가방 자체만으로 super super heavy해서 여기다가 뭐 넣어서 들고 나갈 생각이 안





비었는데도 핵무겁다고 호소하는 중) 그리고 무엇보다 스웨이드는 낡아가는 모습이 눈에 너무 잘 보인다고 보기만 해도 thㅡ트레thㅡ 그리고 이사람은 지방시 안티고나도 구입했는데 형태감이 아주 단단하게 잡혀있어서 뭘 넣든지 넣지 않든지 형태가 유지되니까 탑핸들로 들 때는 완전 괜찮음 근데 크로스로 메거나 숄더로 멜 때는? 손을 자연스럽게 내리기가 불편하다고 표현하는 중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단단한 형태감이 옆면에서 보면 삼각꼴로 세워져있기 때문에 삼각꼴의 꼭짓점에 모이는 지퍼부분이 잘 안 벌어진다고 함





저짝에서는 모든 셀렙이며 패피며 나이프같은 앞코로 트렌드를 가르고 다녔음ㅋㅋ (쇽쇽) 그래서 이사람도 나이프 부츠를 구입하게 됐다고 함 그리고 첫날은 완전 만족스럽게 신었는데 이 구두에 씌워져있는 타이즈가 여기가 다 스판덱스 쫄쫄이 재질로 되어있어서 찢어졌음 구입한지 이틀만에 마치 스타킹 올 나가듯이



this did it on the friday afternoon 세상에~ 누가 했는지 몰라도 이거 금요일 오후에 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이 제품은 후에 리뉴얼돼서 엣지까지 핑크로 칠해서 다시 나왔다고 하는데 이사람은 이미 똑같은 돈 주고 이거 샀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벌써 열받음이 보이는 발렌티노 락스터드 힐 빤딱빤딱한 앞부분 보여주면서 거의 신었다고



까르띠에의 주얼리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Aldo Cipullo)가 중세 유럽 시기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남편이 아내에게 채운 정조대에서 고안했다. 정조대요???? 러브 팔찌는 일단 팔에 끼운 후 특수 제작된 스크루 드라이버로 팔찌의 나사를 조여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혼자서는 착용할 수 없고 팔찌를 풀 수도 없어서 결합, 사랑의 맹세, 아름다운 구속을 의미하는 ‘러브’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선 시작은 에르메스 팔찌 일명 H뱅글 아마도 본 적이 있을텐데 이렇게 생겼고 참고로 도금 제품ㅇㅇ 뭐 고작 도금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도금인데도 불구하고 특히 고가를 자랑하는 에르메스에서는 이 팔찌 하나만 (국내가 기준) 백만원대를 호가함 원래도 취약하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 손에 꼽을 수도 있을 만큼 몇 번 차지도 않았는데 몇





담에 회사에 내가 담당한 프로젝트 행사하는 곳에 가야해 완전 바빠;;;;;; 그런데 행사하는 곳이 좀 격식있는 곳이고 내가 이리저리 뛰어다닐 수도 있어서 바지 입고 가려고 하거든 오피스룩처럼 정장입고 갈까 하는데 중요한건 내가 부케를 받아ㅠㅠㅠㅠㅠㅠ 부케 받는 사람들 보면 다 샤랄라 원피스나 치마입고 오던데 정장입고 가도 될까..ㅠㅠㅠㅠㅠㅠ 친한 친구라





이사람은 레이디 디올을 2가지 가지고 있는데 왼쪽이 새로 나온 마이 레이디 디올 그리고 오른쪽 스카이블루가 클래식 레이디 디올 레이디 디올은 기본 형태감 때문에 내부 공간이 꽤 되는데도 불구하고 클래식은 입구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마치 포장마자 천막 가르고 들어가듯이) 요렇게 열려ㅋㅋㅋㅋㅋㅋ 6백 짜리 가방을



보내고 (이하 무한반복) 진주를 이렇게 물리적으로 잡아주는 형태가 아니고 접착제를 써서 매우 잘 빠진다고 함 다음으로 멀버리 뉴베이스워터 이렇게 화사한 핑크에다가 엣지(가죽 절단면)를 블랙으로 칠해서 마감한 제품인데 마감 수준이 수백만원 짜리에 대한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고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후지고 싸보여서 너무 신경쓰인다고 my god~ whoever done



루이비통 가방을 받아들고 나옴 요거ㅇㅇ 하지만 포쉐트 메티스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 아부다비에 갔을 때 혹시나 하고 루이비통에 들렸는데 마침 리버스 모노그램으로 하나가 있다길래 제대로 보지도 않고 구입! 근데 이 제품도 정상이 아니었음 가방의 뒷면을 보면 아래 코너가 이렇게 완벽한 곡선을 이루고 있음 반대쪽도 마찬가지 근데 앞면을 보면 곡선이 아니고 각이 져서 꼭짓점이 2개씩 있다고 함 여기가 폭 눌려있는 것처럼 각이 져있음 반대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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