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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하고 넘겼는데 라이브로 하니까 더 감정전달도 잘되고 음원보다 훨씬 나았음 아쉬운점은 나는 극싸였는데 한글자막을 중앙 화면에만 보여주다가 마지막쯤에야 전광판에 띄워줘서 가사보면서 봤으면 더 감정이입 잘됐을듯 반면 사계는 라이브로 듣고 좀 실망함 음원으로 들었을땐 뚱땅거림?같은 느낌이 덜 살고 노래도 뭔가 심심했음 기대 많이 했는데 그거에는 못 미침 이번콘에는 오프닝하고 중간에 vcr하나 밖에 없었는데 두번밖에 안갔지만 두번 다 vcr이 너무 노잼임..... 뭐 귀엽거나 재미있는 종류가 아니라 그냥 태연영상화보집





비행기 관련 처리 다해주고 라운지에서 에어컨 쐬며 발마사지 받으면서 먹고 싶은 음식 먹고 누워서 자고 놀다가 가이드가 와서 이제 갑니다! 하면 라운지 나와서 계속 걸어가서 비행기 타면끝..ㅋㅋㅋㅋ 후기보니 좀 알아보고 가지 싶은...ㅋㅋ 자리 많지만 낑겨 앉을꼬야 자리가 없어서 투명의자행 ㅋㅋㅋ 🐥 정국이 자리가 없네 옆으로 가야지 장난친건데 ㅋㅋㅋㅋ 애기 혼자 즐거워 ㅋㅋㅋㅋㅋ 쉬쌀땐 투명의자자세로 쌈 ㅋㅋㅋㅋㅋ Your





사진입니다. 배경화면하나 건져왔습니다. 각설하고 왜 최악의 여행이 되었는지 썰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하아.. 일단 보라카이섬에 들어가려면 필리핀 국제공항중 하나인 칼리보 국제공항으로 가야합니다. 그곳에서 또 차량으로 1시간 30분~ 2시간 가량을 최서북단에 위치한 부둣가로 이동합니다. 부두에서 배삯을 지불하고 페리가 아닌 통통배를타고 10여분간 이동하면 보라카이섬 선착장에 내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에서 툭툭 혹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에 따라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정도 이동해서 숙소로 도착합니다. 참고로 필리핀은



현재 한 16세 소녀가 폐질환으로 입원을 했는데 액상전자담배를 반년간 이용했다는 이유 하나로 필리핀 대통령이 '엇! 액상전자담배 개색기! 불법으로 지정하고 다 때려!' 를 시전, 현재로는 필리핀 국내 반입 및 반출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16세 그 소녀가 평소 어떤 생활을 했는지 뭐에 의한 폐질환인지 확실한것 하나없는데 그냥 전담을 금지때린덕분에 흡연자인 저는



공항에 고객이 있건말건 시간되면 모든 서비스는 종료되고, 강제 금연에, 물조차도 사먹을수 없는 감금모드인것입니다. 여긴 미쳤습니다. 12월 필리핀. 여기도 겨울입니다. 1년중 가장 기온이 낮을때입니다. 새벽에는 기온이 약간 서늘하다 할정도로 떨어집니다. 이공항의 서비스는 모두 끝났지만 냉방서비스 만큼은 끝내줍니다. 오한이 찾아오고 대기중인 승객들은 신생아모드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새벽3시. 드디어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팬퍼시픽 000편 고객들은 탑승구 쪽으로 내려오세용~ 그리고 뭐 �X라�X라" (얘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2/15770187081435fe227eed428bba1458cf110e0510__mn445031__w1080__h1439__f106563__Ym201912.jpg

6일간 강제 연초모드로 다시 회귀할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여행지에서의 식사및 일정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이트비치 절경입니다! 석양은 정말 태어나서 한번은 꼭 보는것이 맞다고 할정도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저는 몰랐죠. 귀국할때는 말이죠.... 입.국.의.역.순.입.니.다. 트라이시클 타고 엉망인 도로를 매연 겁나 맡아가면서 20분을 이동합니다. 아 참고로 개발도상국 도로가는 저급휘발유를 태우는 저질엔진을 달고다니는 바이크나 차량이 많아서 매연 냄새가 한국에서 맡는 수준의 매연이 아닙니다. 게다가 창문따윈

날개였는데 두곡 다 뭔가 벅차고 그런 스타일의 이어지는 느낌이었음 잠깐 토크하고 옷갈아입었는데 진짜 너무 놀란게 원래 태연콘서트에서 이쁜옷을 본 기억이 없는데 정말 역대급으로 옷이 이쁘고 잘 어울렸음 초록색 언발란스한 드레스였는데 진작 이렇게 입히지 싶더라 그옷으로 썸띵뉴 하는데 이노래로 음방 왜 안했을까 의문이 들었음 춤도 살랑살랑 잘추고 노래도 태연아니면 누가 소화할까 싶은 스타일 그다음에 일본 신곡 I DO, 이노래는 현장에서 들으니까 더 좋음 솔직히 음원으로는 이게

해서 터짐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이번콘은 계속 달리고 싶어서 토크도 많이 안했다고 하던데 확실히 신나는 노래는 앵콜에 몰아버린 느낌 하나 덧붙이자면 리앵콜까지 하던데 팬들이 막콘=리앵콜 거의 공식 생긴 느낌이라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삼촌께서는 손바닥 맞고 만다고 하시는데요, 어느 걸 고르시겠습니까? 펌글내용끝에 제가 갔다온 추가후기 있습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결혼1주년을 맞이하여 보라카이 다녀온 결혼 2년차 유부징어입니다. 여보님의 강한 어필로인해 첫 결혼기념일은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필리핀 보라카이섬에서 석양 세계3대 명소라는 화이트비치에서 맞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악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ㅠㅠ 리사이징및 자르기만 한 무보정

빡침을 표현하기 위해 패키지여행의 가이드로인함의 빡침은 생략하였습니다. 그거까지 쓰면 혈압이 너무 올라서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여러분. 보라카이 일생에 한번은 가서 구경하실만큼 아름다운곳입니다. 하지만 잊지마세요. 필리핀에는 칼리보라는 거대한 퓨어이블이 있다는 사실을... 재수가 좋아서 항공편 연착이 안되면 2시간의 지옥을 맛보기로 끝날수있지만, 그 재수가 한번 없는 날이라면... 감금의 무간지옥을 맛보실수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이 사람 엄청 고생했네요 ㅋㅋㅋ 저는 보라카이 여행가기 전에 국내여행사 상품 중에 이동하는 것 알아봤어요 샹그릴라? 였던가 여기 패키지가

자리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더 흘러 1시 반쯤... 주섬주섬 매점, 코딱지만한 면세부스가 마감을 하고 접습니다. 담배가 피우고 싶습니다. 라운지로가니 유리문이 잠겨있고 아까 그 직원이 문바로 안쪽에 간이의자두개를 두고 다리를 쭉 뻗고 지키고 있습니다. '똑똑' "Closed sir" 빡침이 올라옵니다. 라기보다는 머릿속에서 잘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현재상황은 연착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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