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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유플래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오면서부터 반전됐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때처럼 평소 자신이 관심 있는 것에 도전했고, 순수하게 드럼을 즐기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특히 고(故) 신해철의 추모 무대를 할 당시엔 엄청난 감동까지 선물했다. '유플래쉬'의 후반부에서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5% 후반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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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를 열창한 정동원과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청아한 고음을 선보인 11살 임도형 등이 화제가 됐다. 이어 직장부에서는 홀로 남녀듀엣을 선보인 한이재, 스타강사 정승제가 눈길을 끌었고 현역부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이 현역다운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미스터트롯' 시작으로 목요일 예능대전은 한층 치열해졌다. 특히 '미스트롯' 후발주자 격인 MBN '보이스퀸'과 '미스터트롯' 간 대결 양상에 관심이 쏠렸는데, 전날 '보이스퀸'도 5.705%-7.939%라는 좋은 시청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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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덕분에 용기를 내서 지원하게 됐다”고 고백,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 참가자는 곱상한 아이돌 외모와는 반전되는 구성진 목소리를 뽐내며 트로트 가락을 멋들어지게 뽑아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송가인은 의동생 참가자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미국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직접 영상 통화를 거는 ‘찐우정’을 자랑했다. 송가인이 “오디션 잘 준비하고 있느냐”고 웃으며 “나는 많이 떨었는데, 너는 떨지 말고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국보급 트롯맨을 찾아낼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미스터트롯’은 초대형 규모의 세트장 위, 1만 5천 명의 경쟁을 뚫고 모인 101팀의 예선 참가자들이 붉은 수트를 입고 붉은 장미를 일제히 하늘로 던지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MC 김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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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포인트 하나. ‘열정과 파워’ 넘치는 진짜 남자들의 무대 시즌1 ‘미스트롯’에 비해 ‘미스터트롯’이 지닌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업그레이드 된 열정과 파워다. 남성 트로트 특유의 진하고 깊은 울림을 지닌 가창력으로,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드는 사이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것. 특히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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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참가하는 진풍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9살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45세 최고령 참가자는 물론, 철원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군 등 소중한 휴가를 반납하고 온 군인들도 있었다. 이 뿐 아니라 팔도 전국을 넘어 중국은 물론 필리핀, 아프리카 등 '미스터트롯'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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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숱한 무대 경험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가운데 이변 없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2회는 오는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 15일 뉴스1 취재 결과, 소명의 아들이자 가수인 소유찬이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한다. 199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서른살인 소유찬은 지난 2014년 '매운 사랑'을 발표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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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다. 오묘한 조합이다"고 칭찬했다. '미스터트롯'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1,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8.165%, 12.524%를 각각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종편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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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실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이다. 유재석은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는 가운데에서도 뛰어난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진행 실력은 물론 때론 감동을, 때론 소소하고 잔잔한 웃음을 선사하는 유재석에 감탄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현재 9부작으로 계획된 '일로 만난 사이'는 지난달 26일 종영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오는 12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재정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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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의 남성판이다. 장르가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 시간 활동한 가수들이 참가자로 지원해 눈길을 끈다. 고재근도 장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제성에 힘 입어 많은 스타가 탄생한 만큼 이번 출연으로 주목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중에서 제2의 송가인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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