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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됐고, 귀족검사는 지난 1월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항소 심 재판 중입니다. 작년 상반기, 저는 성폭력사건을 은폐한 간부들에 대한 수사와 감찰을 대검에 정식으로 요청했습니 다. 문무일 총장이 마이크를 들이대는 기자들에게 심각한 얼굴로 “진상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 짐하는 걸 보았지만, 내버려두면 성폭력사범들만 꼬리 자르기 할 것이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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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니까 그 악행은 더 심해지고 있고 자한당의 악행의 수준은 일반 시민들의 수준까지 떨어 뜨릴 지경이지만 언론과 검찰이 어차피 덮어줄 것을 아니까 그들은 전혀 두려워하지도 않고 조심하지도 않습니다. 조국 장관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길을 갔고 가족들은 함께 도략을 당했습니다. 국민들은 빚을 진 것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보셨을 겁니다. 역모에 가담한 자는 일가를 몰살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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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없다”는 꾸중을 들었지요.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는 성경구절이 떠오르더군요.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면 돌만도 못한 건데, 돌만도 못해야 검사장이 된다면, 검사장이 왜 되고 싶을까요. 그 간부에게 차마 그리 묻지는 못했지만, 다짐했지요. 돌멩이만도 못한 그런 검사장이 아니라 말 하는 검사가 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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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비춰주질 않죠. 그래서 사람들은 아직도 임은정검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를 못합니다. 오랫동안 대담을 하거나 발언하는 것을 들을 기회가 흔치 않아요. 호(루라기) 부(는) 사(람들) 이라는 공익제보자 관련 유튜브 방송이 있습니다. 1년 전에 만들어진 방송인데, 4편에 임은정 검사와 박병규 검사 그리고 서지현 검사가 출연합니다. 1,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임은정 감사의 평소 소신이나 가치관, 그리고 검찰에 대한 깊은 생각들을 알 수 있는 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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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는 거지” 1%는 뭉갠다는 걸 적어도 인정하잖아. 검찰에서는 이 정도면 정말 진실되고 솔직한 거염. 그리고 내가 “그건 99% 사건에 대해서도 압력이나 청탁이 있으면 그것도 다 말아먹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잖아요. 그러라고 공무원 신분 보장하고 월급주는 게 아닐텐데”라고 하니까, 입을 다무시대. 이 정도면 검사로서 아주 훌륭한 거여, 암만. 그런데 페친들, 춘장님께서 계속 나에게 영감을 주시니 내가 한번 찾아뵙고 인사라도 한번 드려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겄어.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공중을 불안정하게 유영하다 떨어져 비에 씻기고 발길에 밟히는 흙수저 검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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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 그리고 이번엔 르 코르뷔지에 전시다.” 김씨는 자신이 ‘ 윤석열의 아내 ‘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없지만, 코바나컨텐츠의 대표로서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하는 등 기업가이자 공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민관협력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라는 유튜브채널에는 김씨가 성공한 선배 기업가로서 대학생들에게 강연하는 영상도 공개돼 있다. (관련영상: 스타트업캠퍼스 ' [사심있는방] 코바나컨텐츠 김건희 대표 #1 ') ▲ 주식회사 코바나의 등기부등본 일부. ‘고위공직자 재산 1위’ 윤석열, 96%가 부인 신고재산 코바나컨텐츠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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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못한다고 정권 핵심부가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김영한 민정수석을 제껴버리고, 우병우가 나서는 걸 결과적으로 방조한 셈이 됩니다. 금새 우병우는 김영한을 왕따로 만들고 민정비서관으로서 민정수석 역할을 합니다. 김영한은 그렇게 금새 쫓겨나게 되고 이를 억울해하며 비관하다가 말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병우가 주도적으로 이 사건을 덮습니다. 그러면서 일개 비서관임에도 검찰총장 김진태보다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해 2015년부터 정식으로 민정수석이 됩니다. 쫓겨난 김영한이 당시의 기록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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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있다. 이데일리는 “진 씨의 성폭행 의혹은 당시 여성 검사와 수사관들을 상대로 작은 성희롱 발언을 했던 모 부장검사의 사례가 적발되면서 함께 드러났다. 피해 수사관들의 신고를 접수한 남부지검은 추가 성폭력 피해 설문조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피해자는 그 일이 사건화 되는 것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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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요 자영업자가 본 고용시장에서의 가난요인 via 서지현 검사 페이스북 박형규목사 과거사 재심사건, 임은정 검사의 논고 (feat.호부사#3) 이제 조국은 자력갱생이고 울산지검 임은정 중앙지검으로 올리자... 82년생 묵직하지않은 후기 보고... 제가 느끼는 바에요. 항상 꼴펨 어그로 끄는 [단독]윤석열 부인김건희에 대한 학력경력의혹 서지현 검사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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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스트립바 최교일 수사 감감무소식, 조국과 똑같은 잣대로 수사하라" 검찰, " 스트립바 최교일 검찰 왜 수사 안하나?" 2018년 2월 서울북부지검 근무 시절, 검찰간부의 호출로 인사동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습니다. 전년도 인사에서 부장 승진에 탈락한 사법연수원 31기 검사들이 2018년 상반기 인사에서 추가 승진했는데, 3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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