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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앞에는 내수판매 꼴찌와 대량해고 사태 등 국내 문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현재 한국GM은 경영정상화 계획 중 하나로 내년 1분기 신차 '트레일 블레이저' 출시를 내걸었다. 트랙스와 이쿼녹스 중간의 차급으로 한국GM이 만들어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콜로라도 등 수입 모델 판매에 대해선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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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장폐쇄 사태를 우려하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약속과 명령 위반에 대해 비판과 대책 마련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25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창원시의회는 결의안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1교대 전환 즉각 중단과 전체 노동자 고용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또 정부에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 경남도당도 26일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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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비정규직 해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2015년에도 한국지엠은 물량이 줄었다는 이유로 군산공장을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며, 비정규직과 정규직을 잇따라 해고한 뒤, 결국 지난해 공장을 폐쇄했다. 이 때문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 한국지엠의 정상화를 위해 8100억원을 지원했고, 한국지엠은 고용 유지를 약속했다. 또 지난해 대법원은 한국지엠 비정규직에 대해 불법파견이라는 판결을 하고, 한국지엠에 정규직 전환을 명령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560명은 지난 25일 해고 예고 통지서를 받았다. 지역사회는 한국지엠 군산공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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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전 인천 부평공장 본관 앞에서 '2019단체교섭 노동조합 요구 수용 촉구 및 카허 카젬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여기에다 한국GM은 최근엔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560여 명에게도 해고를 통보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GM은 지난달 25일,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연말까지 해고를 알리는 통지서를 보냈다. 근무체제도 기존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겠다고 알렸다.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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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맡는 생산 공정에 정규직 노동자 300여명을 투입했다. 한국지엠 “물량 감소로 불가피”, 노조 “청천벽력 같은 일” 한국GM 창원공장이 끝내 비정규직 직원 560여명에 '무더기 해고' 결정을 내렸다.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5일 사측으로부터 해고예고통지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지난달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근무 체계 변경을 이유로 계약 해지 예고를 통보한 지 한 달 만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물량 감소로 현재 운영 중인 주야간 2교대 근무에서 상시 1교대 근무로 근무 체계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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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생 경영이 최선의 경영이다. 그런데도 수천억 혈세가 투입된 글로벌 기업이 약속도 지키지 않고 법도 지키지 않는다면,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지엠(GM) 창원공장이 올 연말 비정규직 노동자 560여명에 대한 '무더기 해고'를 준비하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와 사 측 관계자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GM 창원공장은

12월31일로 되어 있다. 협력업체 소속이면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560명을 다음달 31일 한꺼번에 해고한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협력업체들에게 계약해지를 예고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60%가량 물량이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현재 주야간 2교대인 근무체계를 신차가 나올 때까지 2~3년 동안 상시 1교대로 전환하며, 인력을

길게는 20년 넘게 창원공장에서 일해왔다"며 "해고 통보는 노동자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csidxf47f196c4e3656e97d5416c1cdf18da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560여명에 해고통보 한국지엠 "물량 감소로 불가피", 노조 "청천벽력 같은 일" 완성차 들어온다고 환호하던 분위기에 그렇게 되면 국내 생산직 노동자들 고용이 위태롭다는글을 여러번 썼는데 추운 겨울을 앞두고 현실이 됐네요 ? 올해 내수 판매량 꼴찌 유력한 한국GM 최근엔 창원공장 비정규직 해고 통보로 갈등 그럼에도 한국GM "수입모델 많이 팔렸다" 자화자찬 미국서 직수입하는 콜로라도, 트래버스 국민혈세 투입된 한국GM.."내년 내수시장 회복"

창원비정규직지회는 창원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8100억 원 혈세 투입 당시 합의에는 1교대 전환 이야기는 없었다"며 "비정규직의 혈세도 투입해놓고 대법원도 정부도 무시하는 한국GM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창원시도 함께 바빠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달 27일 한국지엠의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해 '대승적 결단'을 요청하는 입장문을 보낸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직접 국회를 찾아 한국GM에 대한 지원책을 요구했다. 창원시의회 역시 한국GM의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국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쉐보레의 11월 자동차 판매량은 1783대로 집계돼 전체 5위에 올랐다. 한국GM은 곧장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쉐보레가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TOP5를 달성했다"고 홍보에 나섰다. 한국GM은 올해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 등을 미국에서 직수입해 쉐보레 브랜드 이름으로 한국 시장에 팔고 있다. 국내 생산이 아닌 그야말로 미국에서 떼다 파는 수입 차량이다. 한국GM이 미국산 차량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 시장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GM의 자화자찬이 더욱 뼈 아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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