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의 참치

보내는 것은 이상할 것 없는 일이다. 하지만 단순히 2골을 넣었기에 보낸 박수는 아니다. 당시 손흥민은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었다. 앞서 4일 에버턴과의 EPL 경기 도중 상대에게 의도 없는 파울을 범했고 그로 인해 했다. "알려진 선수들 외에도 유럽에 나간 어린 선수들이 많다. 작은 리그에 있는 선수들까지도 다 봤다"는 김학범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이승우 ⓒ연합뉴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하는 경기"라고 말한 뒤 "그렇다고 부담이 크지는 않다. 너무 부담을 많이 느끼면 좋을 것 없다. 계속 훈련하고 노력한다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무래도 브라질 입장에서는 라이벌전에서 패한 것이 뼈아프다..